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2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.
2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55명으로 집계됐다.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99명보다는 44명 적은 수치로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보다는 다소 줄 전망이다.
그러나 여전히 300명대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.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(313명→343명→363명→386명) 300명대를 나타냈다.